#고해성사
“ 학교는...... 꽤나 재미있군. ”
🚨 이름: 도야 리츠야 (銅谷 律也)
🚨 외관
🚨 성격
🚨 L/H/S
🚨 특징
오른쪽 볼에 형인 리키야와 달리 점이 하나 존재한다.
🚨 비밀 설정
도야 리키야, 도야 리츠야. 둘은 도야 가문의 쌍둥이로, 세상의 빛을 본 두 번째 생명들이었다. 성격은 리키야가 조금 더 여유로운, 리츠야가 조금 더 까칠한 부분이 있었지만 대체로 비슷했으며 부모님의 엄한 가르침으로 불량한 샛길로 빠지지 않고 올곧게 자랐다.
(리키야는 타카마가하라에 재학. 리츠야는 집안의 수제자 교육 덕에 고등학교는 다니지 않던 환경.)
허나...... 변수는 늘 생기는 법이 아니던가.
보수적이고 엄격한 도야 가문에 흥미를 잃은 리키야가
⧙ 어머니, 아버지. 저는 내면의 자신을 찾으러 여행을 떠납니다. 지금까지의 도야 가문의 교육들은 정말 유익한 지식들이었지만, 본인의 재능을 일깨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심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언젠가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강녕하시길...... ⧘
이라는 편지 한 통과 함께 하룻밤새 사라진 것이었다. -아버지는 뒷목을 잡으시고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풀썩 주저 앉으셨다. 정작 리키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던 리츠야는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 학교 재학 중 도야 리키야 실종, 도야 가문의 위상 실추!!! 의 방향으로 흐를 것이 분명했기에 쌍둥이 형을 대신하여 도야 리츠야가 도야 리키야의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외관상으로는 백 번을 보아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둘은 심각하게 닮았기 때문에 타인에게 들킬 걱정은 없음, 학교에서는 리키야도 리츠야만큼 '올바름을 추구하는 척'했기 때문에 성격면에서도 달라진 게 없음!
결과적으로 리키야 행세가 <제대로 가능>
했다는 것이랬다.
리츠야도 타인의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 올바르지 않은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형이 남긴 잔해 처리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도야 리키야인 척을 하고 있다.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하던 사회생활도 나름 재미있다고 느끼는 듯.
🚨 비밀 소지품
형의 특징들이 적혀 있는 작은 수첩.
- 혹여나 들킬 위험에 대비하여 전부 적어 뒀다고 한다.
🚨 비밀 선관
X
🚨 살해 동기
도야 리츠야가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죽어도 불가능하다. 실수라면 모를까 고의라면 더더욱! 고로 히이라기 텐포를 살인한 동기는...... '정체모를 타인의 협박'이랬다.
꽤나 역사가 길고 위상 높은 도야 가문을 들먹이며 히이라기 텐포를 죽이지 않으면 너의 가문을 불살라 없애 버리겠다, 사회에 다시는 발을 들이지 못하게 만들어 주겠다, 가족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싶으면 반항해라 등등의 강한 프레셔와 가문 망치기 실천 가능성의 증거를 보여 주는데 별 수 있을까.
천하의 올바름 추구 리츠야도 어찌할 방도가 없을 상황이란 있는 법이다.
그야 그의 올바름이란 가치관이 아닌 통상의 관념이었기에.
+ 안경은 알이 없다! 형이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
🚨 시리 동의란 O
비밀 설정 요약
타카마가하라의 재학 중이었다가 어디론가 도주한 쌍둥이 형 '도야 리키야'를 행세하고 있는 쌍둥이 동생 '도야 리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