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매튜(Matthew)/XY/24/토리움/1차 수정

딸기와르르 2023. 10. 27. 23:33

[얕은 땅의 깊이란]

“ 뭣보다 기억해야 하는 건, 세상이 어떻든 늘 존재한다는 사실이라고. ”


이름
매튜 / Matthew

나이
24

성별
XY

키 / 몸무게
166cm / 65kg

출신지
토리움

외관

^
(투명 배경입니다!)



성격
[ 참을성없는 / 모험적인 / 대담한 ]

매튜에게 '기다린다'라는 수식어는 그저 사치일 뿐. 본인의 머릿속에서 분명하게 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을 경우,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편이다. 아주 어렸을 적 주변 어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홀로 불타는 검을 만들겠다며 용광로에 작은 목제 검을 투척한 것이 관련된 사건이랬다. 결국 할아버지께 된통 혼이 났다고.

새로운 것이든 익숙한 것이든 도전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성대한 낙공의 거사를 치렀음에도 에이씨... 한 마디면 모든 것이 리셋된다. 깊이가 얕다고 할지, 지나치게 깊다고 할지. 그래, 딱 그 정도.

몸집이 작다고 소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습관은 그에게 먹히지 않는다. 매튜는 그 누구보다 대담하고 강인하며, 어떻게 보면 사나운 성격을 가졌다. 그가 아홉 살 정도였을 무렵, 토리움의 또래 아이들에게 '미친 쥐'라고 불리었다는 과거가 성정부터 남달랐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듯.

되도록이면 성질을 긁지 말자. 작은 쥐도 강하게 물 수 있다.

특징
출신은 출신인지 검과 창, 작은 기계부터 하늘을 나는 배, 자전거 같은 큰 이동 수단까지 꽤 큰 폭을 다룬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능력치의 간극은 존재하는 법. 매튜의 경우는 작고 섬세한 기계들보다는 큰 배나 높게 걸리는 거대한 시계 정도가 그의 주특기였다.

단촐하고 편한 옷을 주로 선호한다. 본인의 입으로는 굳이 차려입어 보여 줄 사람도 없고 활동하기 귀찮다는 것이 이유이다. 흔히 부르는 단벌 신사의 본보기.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거나 할 말이 없을 때, 화가 났을 때 등등 이를 뿌드득 가는 습관이 있다. 위의 예시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 언제든지 그의 턱 움직임을 잘 관찰해 본다면 자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할아버지에게 길러졌다. 하나뿐인 귀한 자식이었는지 예쁨을 잔뜩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스탯
체력 ♠♠♠♤♤
근력 ♠♠♠♠♤
민첩 ♠♠♠♤♤
제작 ♠♠♠♠♠+♠♠
기교 ♠♤♤♤♤
총합 점수 :16

소지품
금테 가죽 손목시계, 꽃모양 자수가 박힌 낡은 베이지색 손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