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란
[No darkness lasts forever.]
“ 어둠 따위는 믿지 말고! ”
외관
이름
헤센 W. 펠럼 / Hessen W. Pelham
나이 / 학년
17세 / 7학년
기숙사
래번클로
성별
XY
신장 / 체중
176cm / 62kg
국적
영국
혈통
머글 태생
지팡이
포플러나무 / 유니콘의 털 / 10인치 / 뻣뻣함
성격
의지가 강한 / 모범적인 / 사려 깊은
헤센 펠럼, 7학년이 된 그는 여전히 본인만의 신념을 지키며, 올바른 방향으로 밟아온 의지를 지키려는 태도를 보인다. 어릴 적부터 자신과 타인을 단단히 믿을 줄 알고, 세상 또는 상황을 전향적으로 볼 줄 아는 기반이 다져져, 현재 굳건히 중심을 잡은 현명한 인간상으로 성장한 모양. 타인을 배려할 줄 알며, 자신과 다른 상대의 시선을 충분히 이해하려 노력한다. 사교성도 훨씬 뛰어나게 발전! 허나 여전히 '올바름'이라는 딴에 명확한 일을 집착적으로 추구하는 면모를 보인다.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 규칙 준수, 엄수 필수, 일탈은 그의 17년 인생에 들어올 틈이 없었더란다⋯. 주변에선 조금은 사고도 쳐 보고, 뒤 생각 안 하고 놀아보라고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당차던 성격이 조금은 차분해졌다.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는 아직 미지수.
기타
생일: 12월 31일
탄생화: 노송나무
탄생석: 터키석
혈액형: Rh-O형
L / H: 코코, 친구들, 진심어린 칭찬, 따뜻한 밀크티 /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 불공정, 위선
𖠌 어머니, 아버지와 셋이 살고 있다. 집의 장남이자 외동인 헤센에게 늘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조금은 큰 기대를 걸고 계시는 듯. 부모님은 사진 기사이며 집안은 적당히 잘 사는 중상층이었다.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눈치 보지 않고 요구해도 되는 정도. 따라 헤센은 부족함 없이 잘 지내왔다. 허나 헤센이 7학년이 된 해, 아버지의 병원은 문을 닫았고, 따라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
𖠌 더운 여름에 목도리를 착용하고 다닌다. 목에 화상 흉터가 남은 것이 이유. 홀로 있을 때에는 자주 푸르기도 하지만,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경우 항시 착용하고 있다. 푸르는 것을 그닥 원하지 않는 듯⋯⋯. 괜히 벗기려고 하지 말자.
𖠌 친구들에게 사용하던 조금은 딱딱하고 격식을 차리는 말투를 전부 고쳤다! 이젠 말투가 이상하다느니, 60년대에서 왔냐느니 하는 말을 들을 이유가 전무!
𖠌 코코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짹짹이 별로 떠났다.
𖠌 소지품은 실버 반지, 눈꽃 모양 머리핀, 은색 팔찌, 넥타이 핀, 여름 별자리 지도, 무지개색 잉크 등등등⋯⋯.
관계
로베르트 세그레이브 - 라이벌
일학 년 때부터 지속되어 온 대립 관계. 어둠은 별을 알고 별은 어둠을 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나아간 그 끝에선 무엇이 그들을 기다릴지. 결코 어느 한쪽 스러지지 않았으면 한다.
엘로디 시메트리스 - 아슬아슬한 물잔
퀴디치 팀에서 엘로디가 보이지 않게 될 때 즈음, 서로의 눈에도 서로가 비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 같은 기숙사, 한때는 같은 팀. 언저리의 경계에서 발을 디뎌야 할 때.
에이든 그레이 - 룸메이트
단연 오래 보았다고 하면 뱉을 이름! 상대의 개인적인 사정 덕에 6학년 여름을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된다. 무더위에 지긋지긋, 흐르는 땀이 불쾌해도 어떤가. 함께 버텨 나아갈 존재는 바람처럼 경쾌하게 흐르는 법이다.
신시아 오웬 - 스승과 제자
성장하는 제자를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는 것은 불가항력. 4학년 때 맺은 결의가 7학년 때까지 이어지고 있다. 열띤 설명과 열띤 질문 덕에 스터디 장소는 나무 아래! 풀벌레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시간.
소피 마르티네즈 - 여름날 치유
불안을 잠재우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랬다. 상대가 정처없이 방황하는 날이라면, 헤센은 기꺼이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로 한다. 여름 아지랑이가 아슬아슬 꽃을 일렁이기 시작할 무렵. 부디 열기에 지지 않고 디뎌 일어나길.
헬렌 스카일러 - 얼렁뚱땅 친구
열일곱은 아직 때묻지 않은 아이! 둘은 서로를 마주할 때마다 순수한 마음을 되찾아 간다. 쓸모없는 선물 교환하기, 세계 제일의 밀크티 가게를 찾아서! 스며든 행복이 둘 사이에 언제까지고 함께 하기를 바란다.